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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1TV '행복발전소'가 방송 1년 만에 종영한다.
31일 '행복발전소' 측에 따르면 이 방송은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49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행복발전소'는 저출산, 고령화, 빈부갈등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다는 기획의도로 지난 1년 간 방송돼왔다.
개그맨 유상무, 방송인 왕배 등이 출연해 온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에서는 '안전한 캠핑을 위한 필수 수칙', '생활고가 부른 극단적 선택의 사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복발전소' 마지막 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KBS 1TV '행복발전소'.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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