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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재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미란다 커는 리복 팬사인회 일정으로 내한하게 됐으며 다음날인 1일 팬사인회를 소화한 다음에 바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모델 미란다 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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