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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선덜랜드가 웨스트햄에 패하며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선덜랜드는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서 1-2로 졌다. 리그 19위 선덜랜드는 최근 3연패와 함께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보이며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34분 교체됐다. 기성용은 후반 23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아드리안에 막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웨스트햄전 활약에 대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교체아웃은 놀라웠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선덜랜드에선 교체 투입 후 만회골을 터뜨린 존슨이 평점 8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대부분 선수들은 평점 6점 이하를 얻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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