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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 방송된 '기황후' 42회는 시청률 25.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41회보다 1.0%P 하락했으나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과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크게 따돌리고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으로 시청률 30%의 벽 돌파에는 또 다시 실패했다.
'신의 선물-14일'은 1.8%P 하락한 8.8%를 기록했으며 '태양은 가득히'는 0.2%P 하락한 2.3%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새로 썼다.
[사진 =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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