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의 히트곡 '성인식'이 2위만 20번을 했다는 사실이 새삼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박지윤은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히트곡 ‘성인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성인식’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당시 큰 인기를 모았지만, 가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들과 연이어 대결하며 20번이나 2위에 그쳤다.
이와 관련 박지윤은 "제가 상복이 없었다"면서도 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성인식'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에 대해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날 '비틀즈코드 3D'에서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 랩몬스터가 학창시절 전국 상위 1%의 우수한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밤 11시 방송.
[가수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