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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혁(고경표)이 드디어 돌직구 고백으로 진아(하연수)에게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는 진아를 향한 감출 수 없는 사랑을 고백하는 민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민혁은 진아에게 "내가 프러포즈 한 거 기억해? 그리고 나진아씨가 그러겠다고 한 것도?"라며 변함없는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진아는 예상치 못한 돌발 고백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고, 이런 그녀에게 민혁은 "얘기를 꺼낸 이유는 나진아씨를 좋아해서야. 진심으로"라고 말한다.
앞선 방송분에서 감자별이 지구에 오던 날 머리를 다쳐 7세 지능의 어린아이가 돼 버린 민혁은 자신이 진아를 향해 프러포즈한 사실을 잊은 듯 까칠한 회사 대표로 변한 모습을 보였고, 진아는 이런 그의 모습에 가슴앓이를 이어왔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하는 민혁의 모습이 공개될 '감자별'은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하연수와 고경표.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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