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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0)이 23세 연하 여배우 앰버 허드(27)와의약혼사실을 인정했다.
미국의 가십매체 페이지식스는 조니 뎁이 3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서 열린 그의 새 영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 홍보행사 도중 손에 낀 다이아먼드 반지를 보여주며 앰버 허드와의 약혼소문을 사실로 확인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 약혼했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빛나는 다이아 반지 보여주며 "지금 내가 이 반지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결정적 증거 아니냐"면서 약혼사실을 공표했다.
그가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연애한 앰버 허드와의 약혼사실을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틀에 박히지 않는 걸 좋아하는 조니 뎁은 "솔직히 난 결혼준비하는 것보다 여자구두 하나 만드는게 훨씬 좋다. 너무 서툴러 어느 것 하나 계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새 영화 '트랜센던스'에서 죽기전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위해 자신의 뇌를 슈퍼컴퓨터에 업로드 시키려는 천재과학자 윌 역을 열연했다. 국내서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엠버 허드(왼쪽), 조니뎁. 사진 = '럼 다이어리' 스틸컷, '랭고' 프리미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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