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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의 합류 소식이 알려진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화제로 떠올랐다.
이병헌은 빠르면 오는 5월 촬영이 시작되는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
'터미네이터5'에는 이병헌 외 아놀드 슈왈제네거,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한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의 경우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모았으며, 덩달아 그의 남자친구 세스 맥팔레인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출신 배우 겸 프로듀서로 에밀리아 클라크보다 14세 연상이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19곰 테드'의 제작, 감독, 주연배우를 맡기도 했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인 '터미네이터:제네시스'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병헌 외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하고 '토르: 다크 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
[세스 맥팔레인과 에밀리아 클라크(오른쪽). 사진 = 세스 맥팔레인, HBO '왕자의 게임' 페이스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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