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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퇴사 절차를 밟았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일 KBS 아나운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지애는 지난 2006년 입사 후 8년 만에 KBS를 떠나게 됐다.
이지애는 5월초 공식적으로 퇴사하게 되며 사표가 수리되기 전까지는 휴가를 써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언론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우선은 소속사 없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이지애는 성신 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상상더하기','VJ 특공대','세대 공감 토요일','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생생정보통' 등을 통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또 최근 진행중이던 '생생 정보통'과 쿨FM '이지애의 상큼한 아침'에서 하차하며 퇴사를 준비해 왔다.
[이지애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라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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