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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확정했다.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태원엔테터인먼트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에 "백진희가 '트라이앵글'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트라이앵글'에서 둘째 장동철(김재중)과 셋째 장동준(임시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오정희 역을 연기한다.
'트라이앵글'은 SBS 드라마 '올인', '태양을 삼켜라'의 최완규 작가, 유철용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악녀 타나실리 역을 맡아 열연한 백진희는 후속작인 '트라이앵글'에서도 연기력을 펼치게 됐다.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배우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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