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수습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3루타를 때려내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의 개장 첫 안타를 기록한 선수로 남게됐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챔피언스필드 첫 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박민우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민우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양현종의 5구째를 받아쳐 중견수를 넘기는 3루타를 때렸다.
양현종은 박민우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후속타자 김종호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챔피언스필드 첫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됐다.
경기는 1회초까지 NC와 KIA가 0-0으로 맞서고 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1일 오후 전라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NC의 개막전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안타를 때린뒤 3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