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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방은희가 걸그룹의 선정성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 '대변인들'에서는 걸그룹 스텔라 김가영, 레인보우 김지숙,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걸그룹 선정성 논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금 현재 걸그룹이 230여 팀이 존재한다. 재작년, 2013년 7월 한달에만 70개 그룹이 데뷔했다. 사상 초유의 접전이고 한 팀 뜨기도 힘들다. 걸그룹으로 살기 힘든 시대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정현은 "군대에서 걸그룹이 환영받을 수 있는 만한 콘셉트는 섹시 콘셉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방은희는 발끈하며 "나같은 경우는 엄마나 내 가족이라면 '좀 너무했는데' 했다. 아들과 같이 보기에는 같은 연예인이지만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방은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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