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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농구 시즌에서 발군의 점프력을 보였던 배우 서지석이 태권도에서도 발군의 점프력을 보이며 또다시 에이스로 등극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서지석, 김연우, 존박, 호야, 김종겸, 김나현 등 출연자들은 고려 태권단과 첫 격파 대결을 벌였다.
발 격파 1차 대결에서 1m50cm가 기본인 장애물에 블록 10장을 추가해 2m50cm의 장애물을 가뿐히 넘었던 서지석은 고려 팀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려놓기 위해 2차 대결에서 블록 18장을 추가했다.
이어 도전에 나선 서지석은 3m30cm를 가뿐히 날아올라 송판 격파에 성공했고,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대기록에 고려 팀은 경악을, 예체능 팀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또한 이규현 대사범은 서지석을 대견스레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예체능 팀은 손 격파 팀의 호야, 존박, 김종겸과 발 격파 팀의 서지석, 김연우, 김나현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태권도 첫 승을 거뒀다.
[발군의 점프력으로 태권도 에이스로 등극한 서지석.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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