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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기황후' 43회는 시청률 25.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25.0%와 동일한 수치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이날 9.4%를 기록하며 지난달 31일 방송분인 8.8%보다 0.6%P 상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또 자체최저시청률을 새로 썼다.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지난달 31일 방송분의 2.3%보다 0.1%P 하락, 월화극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기황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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