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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지난 3년간 몸 담아온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계약을 종료하고 캐나다로 단기 어학 연수를 떠난다.
2일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김동완과의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됐다고 밝혔다. "김동완과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계약 종료 시점에 앞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의해왔다.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김동완은 조만간 캐나다로 단기 어학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이후 오는 7월 말 예정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소속사와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김동완의 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서포트 하는 등 앞으로도 김동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완은 지난 2011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MBC 광복절 특집드라마 '절정', 영화 '연가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룹 신화의 김동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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