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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후속곡 '하루만'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의 후속곡 '하루만'은 지난 2월 발매한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멤버인 랩 몬스터(Rap Monster), 슈가(SUGA), 제이홉(j-hope)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어반 힙합 장르로 빡빡한 스케줄 중 단 하루라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다는 달콤한 가사가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앞선 '상남자(Boy In Luv)' 활동에서 사랑 앞에서 거칠 것 없는 10대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하루만' 무대에서는 풋풋한 소년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타이틀곡인 '상남자'가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속 활동을 결정했다. 곡의 분위기에 맞게 파워풀한 군무보다는 느낌 위주의 안무를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하루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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