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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LA영화제의 문을 연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설국열차'가 미국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개막작 '설국열차'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들이 LA영화제에 대한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국열차'는 오는 6월 27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제를 통해 미국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LA영화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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