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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수습기자] 배우 한지민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역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착석하고 있다.
현빈,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김성령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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