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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선 실기 교육과 실전 주행을 이수, 카레이싱에 입문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5일 방송에선 멤버들 간 레이싱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첫 번째 출전권을 얻기 위한 경쟁이 시작되는 것.
녹화 당시 첫 주행부터 타고난 드라이빙 실력을 보이며 자타공인 에이스로 떠오른 개그맨 유재석과 전직 매니저 출신다운 능숙하고 안정적인 주행으로 상위권 멤버로 자리잡은 개그맨 정준하의 흥미진진한 1위 쟁탈전이 벌어졌다. 중위권 그룹은 기록 경쟁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보였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멤버들의 경계를 받았던 유재석이 선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지, 의욕만큼 나오지 않는 기록에 자극받아 주행 연습에 열을 올렸던 개그맨 박명수가 기록 단축에 성공했을지가 주목된다.
현재 멤버들은 촬영 날 외에도 수시로 서킷을 찾아 주행 연습을 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방송은 5일 오후 6시 20분.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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