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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경호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김경호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오는 5월 10일 20주년 기념 콘서트 '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벌써 40대 중반의 나이를 달리고 있지만 데뷔 20주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콘서트 제목을 '청년'이라고 지었다"며 "나이를 먹을수록 모든 게 더 새롭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마지막 기도'로 데뷔했으며,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경호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청년'은 5월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2회 공연된다.
[가수 김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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