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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포스터가 공개됐다.
2일 SBS는 배우 이상윤, 구혜선 등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엔젤아이즈'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는 이상윤, 구혜선의 맑고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촉촉이 내리는 봄비 속에서 서로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서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에 대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두 번째 사진에는 배우 김지석, 정진영, 승리, 주안 등 주역들의 극 중 캐릭터 이미지가 강조돼 있어 눈길을 끈다. 사고현장을 배경으로 의사로서 소명에 충실한 이상윤, 김지석, 정진영의 모습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119 구조대원 구혜선, 공형진, 승리의 날선 표정이 녹아있다. 이와 함께 여군 출신 형사 민수 역을 맡은 주안의 달라진 이미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엔젤아이즈'는 SBS 드라마 '야왕'과 '유령'에서 공동연출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PD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첫사랑 남녀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러브스토리로 이상윤, 구혜선, 공형진, 정진영, 승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엔젤아이즈'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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