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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왼쪽)와 가수 아이비가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이태원로에서 열린 수입 브랜드 편집매장 디옴(DIOMM) 오픈 행사에 란제리가 훤히 보이는 시스루룩에 점퍼를 입고 참석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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