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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촬영에도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어벤져스2' 촬영은 서울 상암동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은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에서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월드컵 파크 7단지 로터리부터 상암 초등학교 로터리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통제는 오후 6시에 풀릴 예정이지만, 도로 전면 통제 여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은근 도로를 피해 퇴근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상암동 촬영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어벤져스2'는 상암동 촬영이 이어 오는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4월 국내 개봉 예정.
[사진 = '어벤져스'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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