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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입국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3일 오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가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어벤져스2' 팀은 서울 상암동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며, 오는 4일까지 상암동 촬영을 진행한 뒤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자회견에 대한 말이 나오긴 했지만, 공식적인 기자회견은 없을 예정이다. 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공식적인 기자회견은 없다. 기자회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 사진 = '어벤져스'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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