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4일 삼성과의 울산 문수야구장 홈 개막전을 맞아 울산 야구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그 동안 프로야구의 불모지였던 울산지역의 첫 공식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개시 1시간 전부터 주요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여 선수와 팬이 가까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울산 문수야구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선수단의 건강 및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농악대가 문수야구장을 돌며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할 예정이다. 53사단 군악대의 축하 공연이 끝나면, 양팀 선수 소개가 이어지고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울산 개막전 기념 로고가 들어간 사인볼을 관중석으로 투척한다.
한편, 이 날 시구는 이인옥 울산야구협회장이 나서며, 경기 종료후에는 울산의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하는 불꽃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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