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수습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첫 홈런포다.
나성범은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3-0으로 앞선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선발 임준섭의 5구째를 받아쳐 챔피언스필드 우측 폴대를 맞추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챔피언스필드 개장 첫 홈런으로 기록됐고, 비거리는 125m였다.
한편, NC는 나성범의 투런포를 앞세워 KIA에 6회초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NC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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