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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 2차공판에 출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인 배우 성현아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2차공판 당시 성현아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원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성현아가 재판 과정에서 성매매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재판의 결과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검찰의 주장하는 성매매의 시기 때문이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에 이혼을 했고, 이후 2010년 5월에 또 다른 사업가와 재혼을 했다.
그런데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2010년 2월은 검찰이 주장하는 성매매의 시기여서, 검찰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성현아는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배우 성현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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