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현 장모, "사위 잘생겼다" 외모 자신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우현의 장모가 사위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 우현의 처가살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던 우현의 장모는 "내 사위 잘생겼지?"라고 우현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장모의 친구들은 일제히 침묵하다 "솔직히 잘생긴 것은 없는데 마음만은 잘생겼다"고 우현의 마음씨를 칭찬했다.

이에 우현은 "집사람은 그래도 내 얼굴이 미남형이라고 얘기 한다. 집사람만"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우현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인 그의 장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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