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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가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4일 오전부터 서울 상암동DMC 일대에서 진행되는 '어벤져스2' 촬영에 참여한다.
오전 6시 현장이 통제됐으며 크리스 에반스의 대역배우가 캡틴 아메리카 의상을 입고 리허설을 진행,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리허설 후 촬영에 합류,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들 중 처음으로 국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 측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4월 국내 개봉 예정.
[한국 촬영에 합류하는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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