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1)의 노출증이 밑도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일리가 드디어 상반신 누드사진을 재킷 커버에까지 올렸다. 그런데 이 사진이 커버로 편집되기 전 미편집 토플리스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신곡 '어도어 유(Adore You)'의 새 싱글 리믹스본의 커버에 상반신 누드사진을 올려 남 충격주기 좋아하는 본능을 또한번 실현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는 주요 부위를 살짝 트리밍한 편집된 사진 이전에 끈팬티만 걸치고 젖가슴을 드러낸 완전 상반신 누드로 말동상에 올라탄 초본 사진이 웹 상에 유출된 것.
사진은 긴 흑발 가발을 쓴 마일리가 가슴을 완전히 드러낸 상반신 누드로 말 등에 올라타 앞으로 굽혀 껴안고 있는 선정적인 모습이다. 이 도발 사진이 이주 초부터 온라인에 유출돼 마일리 측에 비상이 걸렸다. 마일리는 지난 2월 주요 부위를 트리밍한 티저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었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마일리의 연초에 낸 새 싱글 '어도어 유'가 빌보드 차트 21위까지 밖에 못미치자, 이를 새로 홍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누드사진을 유출한 거 아닌가하는 의심도 있다고 전했다.
마일리는 직전 싱글 '레킹 볼(Wrecking Ball)'의 뮤직비디오에서 완전 알몸으로 철거용 쇠뭉치에 올라타기도 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마일리는 "완전 다 벗긴 했지만, 이는 순백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한편 그녀는 지난 3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뱅거즈 투어를 가지며 에너제틱한 공연을 이어갔다. 이날에도 역시나 그녀는 차 위에 올라타 하의를 거의 다 벗은 모습으로 엉덩이를 들이대고 만지는 등 섹시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았다.
[사진 =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 'Adore You (Remix)' 재킷커버]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