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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염정아가 데뷔 후 20년 만에 MC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새 프로그램 '트루라이브쇼'의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염정아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MC로 시청자께 인사를 하려고 하니 떨리고 쑥스럽다.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원형 CP는 "염정아를 섭외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지난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촬영장에 떡을 준비해 들고가 설득을 하는 등 섭외 과정에 공을 들였다"며 섭외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트루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형식의 토크쇼다.
MC로는 데뷔 후 20년 만에 MC 도전에 나서는 배우 염정아와 대세 방송인 전현무를 필두로, 방송인 최희,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 피처 에디터 이우성이 함께 한다.
'트루라이브쇼'는 오는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배우 염정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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