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 시즌 첫 휴식 기간에 돌입한 LG 트윈스가 3명의 선수를 2군으로 보냈다.
LG는 4일 좌완투수 류택현과 더불어 포수 조윤준과 최경철 등 총 3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이로써 LG의 포수진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시즌 도중 말소된 선수는 1군 엔트리에 다시 진입하려면 열흘 뒤에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 두 명의 포수가 모두 말소된 가운데 현재윤, 윤요섭 등 기존 포수들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3일 SK전을 끝으로 주말 3연전 기간 동안 경기 일정이 없는 LG는 오는 8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만난다. 이후 휴식 기간 없이 33경기를 갖는 일정이다.
[조윤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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