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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지아가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연예기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지아와 동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매니지먼트사 이전에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배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아와 계약을 체결한 HB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미국 진출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아는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우 이지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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