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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통산 14승이다.
안선주는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장(파72, 6540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2013년 9월 니토리 레이디스 대회 이후 7개월만에 우승했다. 통산 14승을 거둔 안선주는 우승 상금으로 약 1800만엔(약1억8000만원)을 가져갔다.
안선주는 7번홀서 버디를 범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16번홀서 보기로 주춤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18번홀서 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요시다 유미코(일본)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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