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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코미디에 빠지다'가 종영했다.
'코미디에 빠지다'는 6일 밤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그동안 코미디에 빠지다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종영 사실을 시청자에 알렸다.
'코미디에 빠지다'는 지난 2012년 10월 첫 방송된 MBC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MBC 코미디의 부활을 외치며 야심차게 첫 출발했지만, 밤 12시 5분 방송이라는 악조건 속에 낮은 시청률로 고전해왔다.
'코미디에 빠지다'의 후속으로는 MBC '어서오세요'의 최원석 PD가 연출하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포맷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각오로 '코미디에 빠지다' 멤버들도 새 코너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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