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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민기와 여진구가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기와 여진구가 '내 심장을 쏴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지난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어머니의 자살에 대한 죄의식으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남자와 유산 싸움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된 남자의 정신병원 탈출기를 그렸다. 영화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이민기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여진구는 '내 심장을 쏴라'에 이어 '권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이민기, 여진구(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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