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문영남 작가가 초록뱀미디어와 전속 집필계약을 체결했다.
7일 초록뱀미디어는 "지난달 28일 문영남 작가와 작품 집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조강지처 클럽', '소문남 삼형제' 등을 통해 가족의 희로애락을 노련한 필력으로 풀어내며 드라마의 재미와 흥행을 책임지는 작품을 집필해온 문영남 작가와 손을 잡고 또 한 번 믿고 보는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2000년 설립 후 드라마 '올인', '불새', '주몽', '추노', '오작교 형제들', '나인' 등을 만들어 온 제작사이다.
이에 따라 초록뱀미디어와 손을 잡은 문영남 작가의 차기작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문영남 작가가 집필한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