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크레용팝이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의 엘린과 소율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크레용팝'의 엘린이 마운드에 오르고, 소율이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빠빠빠'의 5기통 댄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크레용팝'은 최근 다섯 번째 싱글앨범 발표하며 컴백했다.
[8일 넥센-KIA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크레용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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