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에 대한 열정과 문화 그리고 혁신적 기술까지 나이키 축구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풋볼 페놈 하우스(NIKE FOOTBALL PHENOM HOUSE)’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지난 5일부터 문을 열었다.
‘나이키 풋볼 페놈 하우스’란 이번 여름 브라질 대회를 기념해 서울을 포함 리오 데 자네이로, 런던, 파리 및 베를린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나이키의 아주 특별한 이노베이션 전시공간이다.
3대3 미니축구 대회인 ‘2014 나이키 위너 스테이 (NIKE WINNER STAYS)’의 메인 무대로도 활용된다. ‘2014 나이키 위너 스테이’는 ‘나이키컵 247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대회로 축구에 열광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풋살 토너먼트이다.
DDP 알림2관에 설치된 메인 실내 공간에는 최첨단 디지털 축구경기장과 함께 브라질 대회에서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비롯해 나이키의 혁신적 기술이 집약된 축구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디지털 축구경기장은 경기 중 일어나는 득점, 파울, 경고 및 역습찬스 등 다양한 상황들이 ‘인터렉티브 트랙 시스템’을 통해 경기장에 설치된 ‘LED 화면’과 ‘3D 프로젝터’ 등으로 특수 그래픽 효과들이 실시간 구현되어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이 마치 디지털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티셔츠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서 만들 수 있는 ‘팀 크레스트(Team Crest)’ 존이 운영되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야외 축구장에서는 ‘나이키컵 247’ 모바일 앱을 통해 경기를 신청한 축구팀이 항상 3대3 미니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곳에서 1승 이상을 거둔 팀들이 실내 디지털 축구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다.
DDP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야외 축구장은 6월 29일까지, 알림2관에 마련된 나이키 풋볼 이노베이션 전시관은 5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 나이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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