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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효주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했다.
7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앵글'에서 박효주가 광역수사대 팀원 강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박효주가 연기하는 강진은 극중 장동수(이범수)의 광역수사대 팀원으로 일편단심 장동수만을 바라보는 인물이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구김살 없이 밝은 성격을 가진 강진 역을 맡아 박효주는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해바라기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강진은 장동수와 미묘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황신혜(오연수)와 삼각관계도 이룰 전망이다.
배우 이범수, 오연수, 아이돌그룹 JYJ 멤버 김재중,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배우 백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트라이앵글'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배우 박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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