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기분 좋은 날' 촬영장에 떡 선물 '힘찬 각오가 듬뿍'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세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촬영장에 떡을 선물했다.

7일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은 이날 오전 '기분 좋은 날' 제작진 100여명에게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떡을 돌렸다.

박세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의 기분 좋은 날도 다가오고 있어요. 4월 19일 첫 방송! 이 떡 드시면서 우리 기분 좋은 날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떡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영이 손에 든 작은 떡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힘찬 각오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떡 주세요! 대박기원 떡이라 더 맛있어 보여요" "다정이 기대할게요! 열심히 하세요" "'기분 좋은 날'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만은 실패 없는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와 세 딸의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가족극이다. 박세영은 극중 늘 밝고 씩씩한 긍정의 아이콘 둘째딸 정다정 역을 맡았다. '기분 좋은 날'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배우 박세영.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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