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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7일 은퇴한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의 화장 전 모습에 돌직구를 날렸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영웅들인 이규혁,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혁은 MC들이 조해리의 미모를 칭찬하자 코웃음을 쳤다. 이어 "메이크업을 한 얼굴을 보니까 웃음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은 "같이 훈련할 때는 몰랐냐?"고 물었고, 이규혁은 "나는 그냥 남자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3인데 뭐든지 같이 하자고 조르는 오빠가 고민이라는 송지수 양의 사연이 새로운 1승으로 등극했다.
[조해리의 화장 전 모습에 돌직구를 날린 이규혁.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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