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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연석의 국내 첫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유연석은 지난 7일 진행된 '2014 봄, 그리고 유연석' 티켓 판매가 시작 30초 만에 약 500석 모두 매진 기록을 세우며 '대세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 밀크남' 유연석이 그동안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준 소중한 팬들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유연석은 자신의 첫 팬미팅에서 토크 형식의 진행과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미공개 영상 등으로 진솔하고 솔직담백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생일과 팬클럽 창단을 기념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유연석은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세세히 살피면서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한 걸음 더 가깝고 친근한 매력을 담아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인 것.
한 관계자는 "유연석의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그와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 역시 영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의 첫 단독 팬미팅인 '2014 봄, 그리고 유연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배우 유연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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