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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인 쇼호스트 출신 방송인 신재은이 KBS '우리말 겨루기'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7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 봄개편 특집에는 신재은을 비롯해 배우 심양홍,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변호사 박지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신재은은 초반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박지훈 변호사와의 대결에서 이기며 1위를 거머쥐었다.
신재은은 1위가 확정되자 자신도 놀란 듯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고 1위 비결을 전했다.
앞서, 신재은은 지난해 9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남다른 지성을 뽐낸 바 있다. 쇼호스트 출신 방송인 신재은은 연세대 영어영문학을 졸업한 재원이며, 조영구의 부인이기도 하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TV로펌 법대법'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방송인 신재은. 사진 = KBS 2TV 방송 캡쳐]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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