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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10세 연하 여성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남자가 아저씨로 보일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국진은 30~40대 남자들의 참을 수 없는 행동 중 5위를 차지한 '어린 여자 밝히는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휘순에게 "몇 살까지 만나봤냐"고 물었다.
박휘순은 "10살 차이까지 만나봤다"며 "그런 친구들이 오빠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그냥 좋다"고 고백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준희는 박휘순에게 "그냥 20대다. 외모만 예쁘고 하는 일도 없고 아무것도 메리트가 없다"고 질문을 하다 제지를 당했다. 박휘순이 "그게 왜 메리트가 없냐"며 "그게 메리트인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이에 여성 출연자들의 원성이 이어지자 김국진은 "남자들이 생각하기에 그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부연 설명했다.
[10세 연하 여성과 사귄 적이 있다고 밝힌 박휘순.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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