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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현민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합류했다.
8일 윤현민 측은 "'마녀의 연애'에서 윤현민이 주인공 동하(박서준)의 죽마고우 용수철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지난 3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일본 육사 출신의 청년 장교 덴카이 아오끼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다.
그는 이번 '마녀의 연애'에서 동하의 죽마고우이자 명랑, 쾌활하고 언제나 넘쳐흐르는 에너지를 주체 하지 못하는 인물인 용수철을 연기한다.
윤현민은 "좋은 작품에 실력 있는 동료들과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항상 신인의 자세로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고 새겨들으면서 열심히 하겠다. 또한 이정효 감독님과 좋은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조우하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로맨스를 그릴 작품이다. 배우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녀의 연애'는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윤현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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