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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가 전작인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방송된 '모두 다 김치' 첫 회는 시청률 1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내 손을 잡아' 첫 회 시청률 6.8%보다 4.0%P 높은 수치로 첫 회부터 두 자릿수대로 진입, 순항을 예고했다.
'모두 다 김치'의 이같은 높은 첫 회 시청률은 평균 시청률 11.9%를 기록한 바 있는 '내 손을 잡아'의 인기 영향 탓으로 분석된다.
'모두 다 김치'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뒤 김치 사업으로 성공하는 한 여인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지영이 여주인공 유하은, 원기준이 하은의 남편인 변호사 임동준, 김호진이 젊은 농업인 신태경, 차현정이 동준의 새 여자인 태양그룹 상무 박현지를 맡았다. 드라마 '무신', '사랑했나봐'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 '사랑했나봐' 등을 집필한 원영옥 작가가 함께한다.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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