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에이핑크 보미, 깜짝 기타연주에 멤버들 '폭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의 남다른 기타 실력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편 녹화에선 예정에 없던 기타 실력을 선보이게 된 보미가 부끄러운 듯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작곡이다"며 기타를 잡았다.

보미는 "이 시간만큼은 예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다소 진지한 모습으로 기타를 잡아 보는 이로 하여금 한껏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연주를 시작하자마자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지면서 숨죽이고 지켜보던 MC들과 에이핑크 멤버들이 한꺼번에 자리에서 일어나 폭소했다.

보미의 기타 실력은 9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위 사진 왼쪽).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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