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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오른다.
수현은 9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이로써 수현은 '어벤져스2' 촬영에 본격 합류하게 된다.
'어벤져스2' 팀은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지난 3일 입국했으며 4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했다.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수현은 한국인 과학자 역으로 출연한다. 2015년 4월 개봉 예정.
[배우 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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