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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보영과 김유빈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SBS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에서 극중 모녀로 등장하는 이보영과 김유빈이 휴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7일 방송된 11회에서 문신남에게 쫓겨 수풀 속과 수로에 몸을 숨기는 신을 촬영할 당시의 모습이다. 극중에선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던 두 사람이 촬영이 잠시 중단됐을 때는 잠시나마 이동식 난로 앞에서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보영과 김유빈은 각각 납치범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는 엄마 김수현과 자신 앞에 닥친 위험을 알길 없는 천진난만한 초등학생 딸 샛별 역으로 분해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신의 선물' 제작 관계자는 "봄이라고 하지만 일교차가 커 촬영장에선 밤공기가 더욱 차갑게 느껴진다. 이런 날씨에도 두 사람은 항상 최선의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영과 김유빈이 출연하는 '신의 선물'은 8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이보영(왼쪽)과 김유빈.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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